제주 바다가 보이는 제주 애월 카페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4월의 제주도에서의 한달살기가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가지 못하지만 조금 한가해지면 꼭 가고 말꺼에요!!

한달은 못가더라도 일주일살기라도 하고 싶어요.

한번 해봤으니 자신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탁트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 애월 카페!!
통창 넘어로 보이는 제주 바다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애월로11에 가봤어요.


날씨가 조금 흐릿하긴 했지만
제주만의 고요함, 한적한 분위기는 잊을 수가 없네요.

예전엔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던 동네인데
제주한달살기 중 혼자 평일에 가니 조금은 한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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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산책로 입구쪽에 위치한 제주 애월 카페 애월로11에요.
애월카페거리 가는 입구 쪽인데
이쪽은 막 유명한 곳은 아니라서 사람이 적은 편이기도 해요.

들어가기 전부터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죠?

제주 애월 카페 1층은 오더테이블과 몇개의 자리가 있었고,
밖이 시원하게 보이는 유리창문이 아주 좋았어요.

1층에서도 살짝 바다가 보이지만 2층이 더 시원하게 잘 보여요!

애월로11 2층 인테리어에요.
넓직해서 정말 좋았고, 제가 갔을 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주 좋았어요!

큰 창문 넘어로 푸른 제주 바다 보이시죠~?!
이 뷰에 빠져버렸지 뭐에요~~

자리가 아주 넓었지만 제가 픽한 자리는 어디일까요~?!

2층 사이드에 있던 문을 열고 나가면 루프탑도 귀엽게 꾸며져 있었어요.

제주 애월 카페 내부가 예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루프탑이 있어도 확 눈에 들어오지는 않더라구요.

이럴수가~~ㅋㅋㅋㅋㅋㅋ

BIG

제주 애월 카페 애월로11에서 제가 픽한 자리는 당연히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죠~~
흐릿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바다가 보여서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바람이 좀 부는 날이라서 파도가 치는 것도 잘 보이네요.

배가 고팠던 시간이라 토스트와 다쿠아즈, 버블티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었어요!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세 메뉴 다 맛있었어요!!
진심 존맛탱탱탱~~


토스트에 가득 뿌려진 치즈는 그냥 최고 였구요,
다쿠아즈는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맛있어서 순삭해버렸어요.
버블티도 무난하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주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안찍을 수가 없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옆모습샷을 남겨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등라인빨로 핫했던 사진이었죠.
제꺼 맞습니다 히히힣

이때는 열심히 먹으면서 운동도 조금 할 때라서 더 선명해보이는 것 같네요.
지금은 운동을 1도 안해서 저정도로 살아있을 지 모르겠네요 흐잉ㅜㅜ

주소/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1, 2층 카페 애월로11
전화번호: 0507-1327-8112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주차 가능해요!
입구 쪽에 주차장이 넓어서 자리도 많아요.